왕따인 내가 항상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 행동..

공지사항 25.06.26
왕따인 내가 사람들을 볼때마다 자주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람들을 너무 잘
믿는다는거다..

왕따를 많이 당해온 나는 자존감이
좀 낮은데 이런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는
가식이 없고 그냥 그 사람의 이기심을 온전히 나에게
퍼부을때가 많다. 표정이든 말투든 말이다.
그래서인지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 내 눈에는
정말 빠르고 쉽게 보이는 편인데

정작 성격이 좋은(?) 타인들은 그 사람이 자기에게
가식을 떨고 있다는걸 못 깨닫고 사이좋게(ㅋ) 지내는거
같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그 사람한테 사기를 당하거나
배신을 당하거나 하면 그제서야 주변 사람들한테
자신은 억울하다는 둥 어쩌는 둥 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소하는데 참...

애초에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잘 살펴봤어야지 인간들아...

난 그래서 초반에 누가 친절하게 대하면 더욱 더
사람을 안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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