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줄 때 말이라도 좀 센스있게 해라.

공지사항 25.06.28
청첩장 주면서 "안오셔도 돼요"
모바일 청첩장 보내서 어쩔수 없이 축의금 했더니
"안주셔도 되는데.." 라고 말하는거 왜이렇게 꼴뵈기 싫지ㅋ

자기들도 고맙고 미안하니까 그렇게 말하는거 알겠는데
빈말이라도 안오셔도 돼요, 축의금 안주셔도 돼요 할것 같으면 그냥 애초에 청첩장을 주지말던가ㅋㅋ

친하지도 않고 접점도 딱히 없고 일하는 부서도 다르고
구내식당에서나 한두번 스쳐지나갔으려나.. 그런데 굳이 내 자리, 우리 부서까지 와서 종이청첩장 주고

알바 끝난지 10년 됐는데 모바일청첩장 보내는건
축의금 달라는거 아닌가ㅋㅋ

말과 마음이 다른 빈말 너무 싫다^^
청첩장을 줘서 싫은게 아니라
빈말이라도 센스있게 잘 포장해서 할것이지
안오셔도 돼요, 안주셔도 돼요는 참..
결혼식에 오거나 축의금 주면 땡큐고 하면서
청첩장 줘놓고 뭔소린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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