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이 너무 힘들다

공지사항 25.06.29
난 중2야 진짜 너무 스트레스라서 네이트판 사이트도 처음 들어왔어.. 일단 왕따 시작은 초6때부터였거든 그때 왕따 당한 이유가 작년에 나랑 다니던 친구가 좀 나대고 다녀서 나도 소문이 안좋던 상태에서 오래된 친구가 가오충들이랑 친해지면서 내 비밀 헛소문 이런걸 다 걔네한테 얘기한거야 그래서 그 뒤로부터 뭐든 꼽먹었어 얼굴에 물 뿌리는거 찍어서 스토리 올리고 지나갈때마다 OO아 안녕 이러고 수학여행때 딴반 포함 반 애들이 단체로 말도 안되는걸 쥐어짜서 내 뒷담까고 단뎀 파서 꼽주고 ㅋㅋ 뭐 더 심했던게 많은데 일단 이정도만 말할게 그 상태로 중학교 올라왔는데 다행히 가오충들만 날 안좋게 생각하고 평범한 애들은 나 좋게 봐줬거든? 그래서 1학년때 내 반에 있는 가오 여자애들 빼고 다같이 친하게 지냈어 근데 이동수업 시간에 막 가오충들이 나 찾아와서 oo아 안녕 이러고 지들끼리 비웃음.. 복도에서 나만 보이면 지들끼리 쫓아와서 꼽주고 6학년때 하던짓보다 더 심한짓 함 ㅋㅋ 그래도 우리반에 전학온 가오충들이랑 친한 애가 나한테 먼저 말걸어줬음 난 걔가 불편해도 무시하면 괴롭힘 당할까봐 걔가 하자는거 다 함 등교도 같이 하고 같이 놀음 근데 문제는 중1때 쌤이 진짜 개쓰레기였어 학기초에 쌤이 나한테 이런일이 있던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 날 완전 싫어했어 평소에도 나 싫어하는 티 내고다니고 그 쌤이 가오애들을 좋아했음 근데 어느날 수업시간에 누가 교실에 개지랄을 해놓은거야 근데 날 개싫어하는 가오충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 가서 내가 한거라고 말한거임 근데 난 애초에 개지랄되어있는 곳에 간 적도 없었음 그래서 쌤이 증거도 없으면서 날 불러내서 소리 지르고 부모님한테 전화 한다는거 근데 난 너무 억울해서 아니라고 cctv 확인해봐도 좋다고 걔네 말이 정확하지 않진 않냐고 얘기했음 근데 눈귀막 하고 애들한테도 나 때문에 반애들 다같이 벌점이라고 얘기한거 그래서 그 뒤로 나랑 친했던 그 노는애도 지 친구한테 내 소문을 듣고 날 버림 그리고 중2로 올라온 현재 평범한 무리에 잘 들어가서 잘 지내는데 우리반애들이 무리끼리 좀 노는애들도 포함해서 두루두루 친함 근데 나만 뭔가 도태되는 느낌이야 애들이 날 무시하는게 느껴지고 나한테만 뭐라하는것도 느껴짐 아마 내 소문때문일거라고 생각 드는데 그냥 난 어딜가던 무시받는 존재라서 너무 힘들어 이것 때문에 자퇴생각까지 들었음 부모님도 이사 가시겠다고 하는데 집이 팔려야 이사를 가서 중3때 쯤이나 갈 수 있어 난 진짜 누가 내 뒷담 깠다고 하면 그게 일주일정도 영향이 갈 만큼 멘탈이 약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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