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NOL카드 혜택, 저처럼 당하지 마세요! 광고 꼼꼼히 확인 필수"

공지사항 25.07.01
안녕하세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는 최근 야놀자 '놀수록 놀라운 혜택 NOL 카드' 광고에 속아 카드를 발급 받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야놀자의 불성실한 고객 응대와 기만적인 광고 행태를 고발하고, 저와 같은 피해를 겪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세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1. "최대 56% 즉시 할인" 항공권 혜택의 진실: '기소지 회원'의 꼼수저는 2025년 6월 26일, 야놀자 앱에서 'NOL 카드 항공 특가: 일본/중국/동남아 항공권 최대 56% 즉시 할인' 광고를 보고 NOL 카드를 신규 발급받았습니다. 광고에는 분명히 대상이 'NOL 카드 기소지 회원' 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발급 즉시 '기소지 회원'이 되었으니 당연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항공권 예약을 시도하자 할인은커녕 "고객님은 해당 대상자가 아니다" 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황당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야놀자 매니저조차 처음에는 파악이 안 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이런 황당한 답변을 했습니다.(녹취록 발췌)야놀자 매니저: "고객님께서 5월 27일(이벤트 시작일)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으신 게 아니기 때문에 56%는 적용이 안 된 게 맞고..."네? 광고 어디에도 '이벤트 시작일 이전 발급자'에게만 해당한다는 말은 없었습니다.같은 광고 페이지에는 'NOL 카드 전용 50% 할인 쿠폰' 혜택도 '기소지 회원' 대상이라고 되어 있었고, 이 쿠폰은 저처럼 신규 발급자도 문제없이 받았는데 말이죠.
동일한 '기소지 회원'이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특정 혜택(항공권)에만 숨겨진 조건을 적용하고, 다른 혜택(숙박 쿠폰)에는 적용하지 않는 야놀자의 이중잣대에 기가 막힙니다. 이건 명백한 허위·기만 광고 아닌가요? 
소비자가 이 광고만 보고 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됩니다.
2. 고객을 우롱하는 불성실한 응대와 책임 회피더 화가 나는 것은 야놀자 고객센터의 응대 태도입니다.수차례 문의하는 동안 상담원마다 다른 이야기를 늘어놓았고, 급기야 숙박부서는 기소지 회원에 해당 한다고 하고 항공은 기소지 회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일본/중국/동남아 최대 56%할인은 새로 발급한 사람은 해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처럼 당하지 마세요.저는 야놀자의 불투명하고 기만적인 광고, 불성실한 고객 응대, 그리고 거짓 정보 전달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습니다. 연회비까지 내고 발급받은 카드로 광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도 억울합니다.
저의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앞으로 다른 소비자분들께 이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언을 주실 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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