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겠는 게....

공지사항 25.07.03
그냥 올렸던 글에 1차원적으로 읽고 비난댓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려니
정말 되게 스트레스 받더라.
글 전체를 다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10 에 1 명? 뿐이고
나머진 하나만 가지고 비난 댓글을 우수수 쓰는 데
맞서 대응하는 게 바보같아서 넘어갔지만 긁혔다? 라는 게 뭔지 이해했어.
그러면서 악플에 죽는 사람들을 절로 이해하게 되더라.
어쩌다 한 번 오는 사이트에서 올린 글에 달린 댓글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데
자기가 운영하는 sns 나 혹은 자기 이름이 담긴 기사에 악플이 달리면 
그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 하겠지.
가끔 이럴 땐 해커가 되고 싶기도 해.
그래서 그 사람들이 올린 댓글을 하나하나 까발려 주고 싶어.
김혜자 선생님이 했던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란 드라마 내용 중에 
악플러 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내용이 있는 데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어.
자기가 의미없이 내지른 악플을 고스란히 겪어봤으면.
참. 사는 게 뭣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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