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 부모 이해 가능?

공지사항 25.07.04
미자라고 가정했을 때

- 학원 늦게 끝날 때마다 문자, 전화 (확인 늦게 하거나 안 하면 원장한테 확인전화)
-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 안하고 핸드폰만 하는 거 아니냐고 막무가내로 cctv 확인 (본인이 공부를 안하긴 했음)
- 항상 내 일에 간섭함 나에 대해 모든 걸 다 알아내려고 함 (친구랑 싸우거나 학교에서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있으면 말하라고 함, 친구랑 올리브영 가거나 잠깐만 놀려고 나가도 누구랑 노냐고 물어보고 말 안하면 집에서 안 내보냄)
- 연애사 간섭 개심함 (연애한다는 거 알자마자 상대방 부모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봄)
- 가스라이팅 오짐 (친구랑 싸우면 넌 왜 항상 일을 벌이냐, 그런 건 그냥 참고 넘어가라면서 ‘내가 너무 예민하다’라는 듯이 몰아감)
- 내가 내 용돈 쓰는 거에 간섭함 (최근에 비싼 비누 샀는데 비누가 다 그게 그거지 왜 그렇게 비싼 거 사냐면서 뭐라 함)

이해 가능(찬성) vs 불가능(반대)
정말 내가 이상한 거고 부모로서 다 해도 되는 행위들인데 나만 불쾌한건가 싶어서 글씀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8446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