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 밝히는 50대 아빠가 역겨워

공지사항 25.07.05
일단 우리 아빤 돌싱이고 맨날 tv에 나오는 여자 몸매나 외모 평가를 해. 남자는 아무말도 안하고 꼭 여자만 뭐라 하는데
자기 딸뻘되는 애한테 쟤는 이쁜데 금방 질릴 상이다, 여자들 얼굴 봐라. 성형해서 다 똑같이 생겼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심지어 좀 나이가 있으면 예전엔 이뻤는데 지금은 이상해졌다, 많이 늙었다. 저 여자 얼굴 좀 봐라 등등 말하는데 이것도 한두번 들으면 아무렇지 않을지 몰라도 매일 그러니까 진짜 미치겠어.
나이 50씩 먹고 20-30대 여자들 평가하는거 매일 옆에서 들으면 진심으로 혐오스러움.

+아빠가 며칠 전에도 만약에 자기가 베트남 같은 곳에서 너랑 나이 비슷한 20대 얘랑 결혼하면 어떨거 같냐고 장난삼아 물어봤는데 장난으로라도 이딴 질문하는거 맞음? 내가 예민한건가 싶고.. 미치겠다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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