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걔는 인문계 나는 실업계 다니는데 학교 친구가 자격증 시험 4번 떨어져서 속상해한다고 얘기했더니

"머리가 진짜 빡대가리인가 보네"이래서 왜 말을 그렇게하냐고 하니까 틀리말 아니라고 우기고..

또 다른 친구가 맘스터치에 지원해서 고깃집 알바 해봤던 경력있으니까 그거 꼭 어필하라고 조언해줬다고 했더니 "그거 술집에서 술 잘 따라요 하는거랑 뭐가 달라?"ㅇㅈㄹ하고

학교 친구 남친이 친구랑 데이트비용 마련하려고 알바 한다고 해서 남친분 넘 스윗하고 착하다고 얘기했더니 "아니 둘이 뭐 결혼할 것도 아닌데 사서 고생해 왜?"이러고

학교친구가 pt끊었대서 나도 끊어볼까?했더니"바프 찍을것도 아닌데 왜그런데?그냥 혼자 다이어트 할 수 있잖아 그거 돈 낭비야"
이러고

지나가는 여성분 예쁘시길래 저 분 개존예야 이랬더니 "요즘 다 쌍수 깔고 가잖아 성형한티 나는데"이러고

젤 어이없었던게 유튜버나 할까?이러면서 장난스럽게 얘기하는데 "나는 이렇게 사람들이 빈부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는 직업이 있는게 이해가 안 가 누구나 다 부자 될 수 있는거잖아"이러는데 뭔 개소린지 진짜

자꾸 이런식이라 괜히 사적인거나 가벼운 대화도 안하게되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왜 말이 없어?이러는데 너 꼬였다고 좀 고치라고 면전에 대고 얘기하고싶어도 그것도 지 맘대로 꼬아들어서 이해 못 할 거 같아서 얘기 하기도 싫어져서 그냥 연락 안보는중인데 카톡 안보니까 전화가 오네ㅋㅋ그냥 씹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