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공지사항 25.07.12
전 19살입니다!
제가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전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오래된 친구를 민지라고 할게요)
민지랑 초딩때 같은 반이었고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이 친구는 유정이라고 할게요.유정이는 친구가 거의 없어요.)
저는 유정이랑 중3때 같은 반이어서 친하게 지냈었는데 사람을 외모 평가하고 상처주는 말들을 자주해서 전 고1때 그 친구랑 관계를 끊었어요.민지 또한 유정이한테 외모질 평가랑 지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등 사람 정말 짜증나게 하는 행동들을 자주해 제가 민지한테 그럼 너도 걔랑 친구 관계를 그만해라라고 말했었어요.민지가 그렇게 하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니 어느날부터 유정이를 완전히 피해서 서로 거의 손절한 상태로 지냈었어요
유정이가 민지랑 같은 반인 친구에게 (나 꿈에 민지가 나왔다요즘 민지가 자꾸 생각난다)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그걸 친구가 민지에게 전해서 민지가 옛정도 있고 유정이도 날 계속 생각하는구나하는 마음에 먼저 연락을 해서 화해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민지에게 너한테 그렇게 상처 준 얘한테 다시 먼저 연락했다고? 하는등 제가 아니 왜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리고 2틀뒤부터 둘이 쉬는시간에 자주 만나고 하더라고요.전 유정이가 정말 사람한테 평가질하는 말 상처주는 말때문에 진절머리가 나거든요.그래서 전 걔를 없는 사람인 척 하고 살아요.근데 문제는 제가 민지랑 말하고 있으면 유정이가 민지한테 와서 말하고 막 같이 있을라고 하고 그러는데 이런 거 너무 짜증나요.굳이 제가 있는데 왜 저러나 눈치가 없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마지막 사건으로 저랑 민지 포함 3명이서 같이 점심을 먹는데 같이 먹는 친구랑 유정이랑 같은 반이어서 둘이 친해졌더라고요.어느날 점심먹으려고 줄 서러 가는데 갑자기 유정이가 있는거예요.일단 너무 당황해서 민지한테 난 쟤랑 같이 밥은 못먹는다.둘 둘 나눠서 먹자 이래서 일단 그렇게 먹었는데 전 민지한테 나중에 먼저 나한테 말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 이게 맞냐 이랬는데 민지도 몰랐고 다른 친구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그냥 유정이가 언제 한 번 너 점심 3명이서 먹지? 이런 말은 한 적은 있는데 이럴 줄은 아예 몰랐다고 했어요.근데도 전 기분이 너무너무 나빴어요.이때 민지랑 사이가 조금 안좋았다가 민지가 먼저 앞으론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먼저 연락이 와서 풀었거든요..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하게 댓글 좀 달아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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