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야? 퐁퐁남이야?

공지사항 25.07.16
우선 이해와 전달을 위해서
편한말투를 사용할게요 이해부탁드려요
(7.16일 수정)

배경설명 :

결혼한지는 9년차 아이둘이 있어

나는 내사업을 하고있고, 직업특성상
월~금에는 밤 늦게들어가.
주말에 가끔 나가야할때도 있고.

아내도 직장을 다녀
아침에 일찍 가야하는데, 항상 출근 직전까지
누워서 핸드폰을해
ㄴ인스타,맘카페,애들교육정보 등등

그래서 내가 애들 밥 챙기고 애2명 등원을 시키고 일하러가지

처가근처 거주하고 있고,
나는 매달 생활비로 6백을 자동이체해.
이걸로 이모님 쓰고, 애들 교육시키고, 이자도 내

아내 월급은 알아서 모으는듯해
이상한데는 안쓰고, 우리둘다 사치 안해.

아내는 결혼전에 1억정도 모았던거 같고,
결혼할때 나는 모은돈이 없었지만
내 부모님께 빌려서 지금 전세살고있고 그 빌린돈의 이자개념으로 드리고있어.
ㄴ아내는 이 이자내는게 엄청 불만인듯 싶어
왜 이자드려야하냐고 (나는 이것도 이해안감)

그리고 내가 성격이 조금 까다로워서
한번 꽂히면 잔소리를 하는편이야.
근데 보통 잔소리는 퇴근하고 왔는데
설거지 안하고 음식물 쓰레기 안버리고 이런거에 대해서 잔소리하다가 지금은 이해함
아무리 이모님 계셔도 이모님 퇴근후
애둘보는게 쉽지않으니

9년동안 거의 내가 음식하고, 음식물쓰레기버리고 설거지한듯

와이프는 집정리를 주로하고

부부관계를 안한지는 2년정도 되어가
그전에도 거의 없었고.

문제상황 :

1. 내 입장에서는 생활비이체하는데 아내입장에서는 진짜 생활비는 얼마 안된다고 말하는상황
(이모님,교육비,이자 등등)
ㄴ여기서 나는 화가 종종 올라옴
ㄴ이걸로 화내면 남들 다 하는데 왜 그러냐고함
ㄴ자기돈은 다 모으면서 내가 반반씩 하자면 화냄

2. 오랜만에 동네친구들이랑 저녁먹겠다는데 1명은 결혼전,후에도 들었던 사람이고 다른사람은 9년동안 처음듣는사람임, 나에게는 예전에 어렸을때 같이 몇번봤다고함.

날짜는 내가 유일하게 쉬는 하루고
저녁에 내가 애 봐야함.

오랜만에 연락와서 3이서 저녁먹고 또 예전에 보던친구 불러서 같이보자고 함

근데 3명이 남자 2, 아내 1 임
이런경우가 그동안 없었어서
나는 이게 이해가 안가서 뭐라하니 나한테 화냄

3. 가끔 퇴근 일찍하면 장모님이 애보고 있고
아내는 핸드폰하면서 저녁을 먹고있어.
이걸로 뭐라하면 나보고 이상하대


이런 상황들이 너희들이 봤을때 객관적으로
어때? 나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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