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어떻게 생각해?(아기관련)

공지사항 25.07.18
시댁에만 가면 근처에 사는 시이모들 우르륵 몰려옴
오면 애기 보고 늘 하는 말..

*사건1
이모1: 아빠얼굴이 하나도 없네
이모2: 아니야 있어, 지금 완전 판박인데 무슨소리
이모1: 태어났을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없어
(갈때마다 저소리함.... 10달동안 내 배아파가며 진통느끼고 수술고통 느끼며 출산한 엄마 닮으면 안돼고
조카만 닮아야돼? 조카(남편)혼자 애만들어서 낳았냐고... 자기도 아들있으면서)
(평소에 어디가든 아빠판박이라고 들음....)

*사건2
이모2: 아기는 낯가림없니?
(우리 아기는 우는 낯가림없음.대신 뚫어져라 쳐다봄)
나: 이것도 낯가림인것 같아요
이모2: 니네엄마는 낯가림에 대해 모른가봐 이게 무슨 낯가림이니(아기 눈마주치며 말함)

*사건3
시댁 들어서자마자
시어머님은 아기띠 허리부터 냅따 풀어버림.. 아기 달라고.... 말 안해도 줄려고하는데 ...
(아기띠 허리부터 푸르면 아기 그냥 바닥으로 떨어짐...)
놀래서 바로 (아기띠허리 풀리자마자 ) 아기부터 안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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