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차 아이돌 덕질 하겠다는 남편..

공지사항 25.07.19
둘째 임신 8개월 차 입니다
마흔 넘어서 임신하니 몸이 많이 힘드네요
첫째 때와는 다르게 임신 초기부터
몸무게도 급격히 늘고
배도 엄청 나오고 입덧에 임신성 기미까지..
외모 변화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한푼이 아쉬워 꾸역꾸역 뒤뚱뒤뚱 하며
출퇴근은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저녁 먹고 늘 쇼파에 누워서
임신한 와이프보다
더 많이 쉬고 자는 남편이 예쁘지만은 않은데
오늘은 쇼파에 누워
휴대폰으로 에스파 영상을 보며
에스파 덕질을 시작야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거짓말처럼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예민한건가.. 호르몬 탓인가..
진짜 아구창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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