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파혼해야할까요?

공지사항 25.07.21
1000일이 넘게 만났고
오늘은 남친이랑 웨딩플래너를 통해 스드메 가계약을 한상태에요. 마지막 헤어질때뜸 별거아닌걸로? 싸우게되었고
남친이 사과하던중

차안에서 얘기중이였는데 남친 핸드폰에 전화가 무음으로 울리더라고요. 핸드폰이 제쪽으로 보이게 되어있어서 제가 먼저 핸드폰을 들면서 전화오네햇는데
남친이 핸드폰을 너무 급하게 확뺏어가길래
제가 손목을 살짝 잡으면 왜? 누군데? 하니깐 제 손을 엄청 쎄게 한번거 뿌리치고 (제 손톱에 남친 손목이 긁혔고저도 손톱이 들려서 아파하며 놀랬고) 남친이 막 제스처를 엄청 화난사람처럼 핸드폰을 갖고 그 전화온 목록을 지우더라고요 차에서 내리더니 저보고내리라고 하고요 그래서 제가 왜그래??? 내가 방금 뭘 잘못한거야? 지금 되게 이상한거 알아?
왜내리라고해? 하니깐 집에 빨리 가고싶다 그냥 뭔가 횡설수설 그러면서 결국엔 다시 타더니 자기 혼자 좀 흥분했다가 제가 지금도 이상하다하니 아 그냥 아까부터 빨리 집가서 쉬거싶어서 짜증이 났는데 자기가 오바한거 같다 미안하다하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과민반응이라서 솔직히 여자한테 연락온사람처럼 의심되고 진짜 이상한 행동이다 그거 모르냐하니
이상했을것같다고 지운거 그냥 순간 지운거다?
제가 이름을 봤어서 처음 듣는 남자? 이름이길래 물어보니 꼬치꼬치 물어뷸까바 지운거래요./ 참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말할 가치가없는거같아서 끝내규 집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그행동이 이상하네요 어짜피 더 물어도 핑계될것같고요.
남침은 집에가서 자기가 너라고하거 내리라하고 그런행동해서 미안하다고능 하는데. 진짜 모르겠어요...
너므너무 꺼림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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