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말없이 위로해줄수 있을까..? 미안

공지사항 25.07.25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힘들었어. 정말 잘 하고 싶었어 그래서 난 나를 억제하고 학대했던것같아 1학년때는 성적에 매달려서 공부에 집착하고 내가 놀아버리거나 유튜브를 봐버리면 내가 너무 싫어져서 자해를 했어. 그런데 점점 갈수록 스트레스만 쌓여져 갔고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유튜브에 더 빠지고 자해를 더 하게됐어. 고2가 되고나서 상담을 받아서 성적에 대한 집착은 줄었어 근데 친구들이 문제였어. 내가 친해진 친구들은 걔네들끼리만 친했고 내가 하는 말은 거의 다 무시되고 나만 두고 급식실에 가고.. 아무도 챙겨주지 않고 나한테 관심도 없었어. 고 2니까 조금만 더 버티자 라는 마음으로 고3이 됐는데 똑같은 친구들이 반에 배정됐고 다시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지만 또 똑같이 ㅅ소외감을
느꼈어.. 왜 이럴까 내 인생은 왜 이러는걸까.. 뭐 하나 잘 하는것고 없고 깊은 관계로 진전도 안되고.. 너무 슬프다. 또 입시에만 집중해야겠지.. 또 버텨야겠지 그만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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