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골치아픈일이 생겼는데
아시는분 있으시다면 의견좀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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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집 베란다에 물이새서 아랫집 천장 페인트가 다 벗겨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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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바쁘셔서 세입자인 저희에게 누수탐지 업체를 찾아서 확인 좀 해달라고 요청하셨고,
저희는 A업체에 연락하여 누수탐지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때 탐지 비용은 20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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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가 방문하기로 한 날..
기사님이 약속 시간을 어겨 2시간 후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누수점검을 하고 간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습니다.
누수 탐지라기보다는.. 그냥 베란다 한번 슥 보더니, 저희에게는 자세한 설명도 없이 집주인이랑 연락한다고 쌩하고 나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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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업체는 집주인과 연락하여 베란다 방수공사 견적 90만원 불렀고, 집주인은 알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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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는 A업체가 너무 이상해서
집주인에게 다른 업체를 알아보겠다고 얘기했고,
바로 B업체를 다시 불러 누수 확인을 하고 50만원에 방수공사까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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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A업체가 저희한테 방수공사 날짜를 협의하고자 연락이 왔고, 저희는 다른업체에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A업체는 집주인에게 누수점검비 20만원을 계속 요구하며,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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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탐지라 함은 기계를 써서 집 여기저기 탐지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거마비로 얼마 드린다면 모를까
탐지비랍시고 20만원 줘야 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이럴 때 20만원을 다 주는게 맞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