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짤렸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공지사항 25.07.26
반년간 하던 카페 알바 장사가 많이 안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이제 그만 나오래 ;;

원래는 나랑 오픈 알바로 계약했는데
사장이 자기 마음대로 계속 나를 조금조금씩 미들로 옮기더니
원래 8-12에서 12-4로 자기 마음대로 옮긴거야...
내가 그 뒤에 과외 알바 있다고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알바 하지 말래...

그래놓고 다른 알바생들 사이에서도 나랑 같이 일하기 힘들댔대
뒷정리?를 제대로 안하고 간다고?라나 뭐라나
근데 나 지금껏 일할때 그렇게 개차반으로 일하고 간 적 없는데
그리고 나 혼자 일하는 시간대에서만 일하고
앞타임 뒷타임 사람들하고 잘 지냈는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누가 내 욕을 했을까.. 앞에선 잘 지내놓고..
내가 진짜 그렇게 뒤에서 욕먹을만한 별로인 사람인가 ㅠㅠ
아무튼...
사장님은 일하지도 않는데
사장님한테 미들 친구가 뒷정리를 안해서 같이 일 안할래요
이렇게 카톡으로 진짜 알바생들이 말한다고?
싶고..

어딜 가서나 나 사회성으로 뒤지지 않는데ㅠㅠ
자존감 너무 떨어진다..
내가 뭘 잘못한걸까..
누가 내 욕을 한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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