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공지사항 25.07.29
아빠 신용불량자
엄마 파트타임 알바
동생 2명 대학생
나 30대 초 직장인
10년동안 돈 번거 집에 다해줬고 내 인생이라고는 없었다
아빠는 아직도 과거에 살고 분에 못이겨 폭행 및 폭언,가스라이팅, 엄마는 무기력증.
나도 벗어나야하는건 아는데 동생들이 내가 나가면 죽을거같다고 곁에 있어달란다
그 말 듣고 너무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서 아직 버티고 산다
내가 있으면 그나마 안싸우거든
그렇다고 내가 아빠 빼고 다 데리고 나갈 상황도 안된다
점점 친구도 다 끊고 사람 대하는게 너무 무섭고 싫어진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좋으니 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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