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지금 2억원대 투룸 전세 살고 있는데
30년넘은집이라 그런지 리모델링 되었는데 나방파리가 계속 나와서 못살겠더라구요 ..
처음 왔을때부터 있긴있었는데 가을겨울되면 또 없고 참을만한정도였는데 매년지날 수록 더 심해져서 ..
화장실갈때 마다 계속죽여도 3-4마리 붙어있고 부엌 침실 다 1마리씩 붙어있어요.
하수구 막기 락스 뜨거운물 다해도 어디서 나오는건지 계속나옵다
지금살고있는곳 위치가 용산도 가깝고 버스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환승 안하고 한번에 서울 어디든 가는 노선이 많아요
출퇴근도 버스로 30-40분걸립니다
구축이고 주차불가하고 벌레나오는거 빼면 정말 좋은데
주변 가격이 많이 올라서 투룸오피스텔이 3억 초중반, 20평대 아파트는 6억대 25년이상된 아파트 3억대라 좀 더 보태서
4억 신축아파트 전세가 있길래 이사하고싶은데
지금 전세금 포함 모아놓은 돈 3억이고 3천정도는 주택청약 장기적금이라 못 깨요..
이사 고려하는 곳이 역이랑 도보30분, 버스정류장은 5분정도인데버스 지하철로 출퇴근 1시간이상걸려서 중고차 차서 츨퇴근 하려해요
(편도 30분소요) 교통편한 곳 있다가 이사하면 많이 힘들까요?
서울은 사실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것 같은데
신축 한번 살아보고싶긴합니다!
돈이 좀 모자라서 1억 부모님께 빌릴 예정이고
(전세집에서 나오거나 집 매수할땐 돌려드릴거예요)
3천은 일반대출 받아서 자금 마련할 생각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이 불가한듯요)
그리고 중고차도 구매해야해요.
사실 매매하고 싶지만 지금 집값이 어떻게될지 몰라
매매는 부담이되네요.
2년 전세살면서 청약도전하고 계속 시세는 틈틈히 보려구요

부모님께 1억빌려서 교통안좋은 신축전세 아파트로 가는거
제수준에 너무 과한가요? ㅜ
사실 출퇴근외에 집에있는시간이 더 많아서 편안한 집에서 살고시 어요.
교대근무를 해서 일반 출퇴근시간이랑 달라서 차가막히진 않을것같아요.
이제까지 교통편한곳만 살기도했고
차가 없었어서 서울에서 지차로 다니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모릅니디 ㅠㅠ 예전부터 운전하고싶었는데 제가 살았던곳은 다 주차자리가 없어서 운전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