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벽을 느끼고 나서

공지사항 25.08.06
님들이 태생부터 타고난 그 분야에서 영원히 원탑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란걸 느낀 후 뭘 했나요

다시 최고가 되려 노력했나요? 이 길은 내 길이 아니었구나 하며 공부만 주구장창 했나요?

중3인 저 지금, 여지껏 교내 교외 여러분야의 큰 상들을 받아오면서 내가 최고라고만 생각해왔는데 막상 전국대회나 월드컵같은 데를 나가보니 나와 내 실력이 너무나 작고 하찮아보여요

남들보다 늦게 재능의 벽을 느껴버린 탓에 앞으로 뭘 해야할지, 뒤쳐진 학업은 어떻게 매꿀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들은 어땠나요 자신의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남들과 다를바 없이 살기를 택했나요, 노력없이 얻기만 한 벌이라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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