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진짜 너무 꼬였다

공지사항 25.08.10
친구가 나한테 선물한 깊콘을 당근에 팔았는데
걔가 장난친거였던거임 난 이미 팔았고
당연히 깊콘 보내고 들어가지도 않았지..
친구가 그거 구라라고 한게 내가 이미 판지
이틀 지난 시점..
구매자가 빡쳐서 나 고소했고
기소유예나왔다
초범에 고의성도 적었기에
살면서 내가 경찰서 가서 피고소인으로
조사받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너무 현타옴
sns에서 보는 사람 마다 저사람은
경찰서에서 조사 받은 적 없겠지? 이러고
내가 지금 고딩인데 반에서도
우리 반에서도 경찰서 가서 조사 받은 사람
나밖에 없겠지? 이러고
정말 부모님 뵈는 것도 너무 죄송하고
이 일 하나 때문에 합의금 30 깨지고
그냥 너무 죽고싶어 현타와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641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