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공지사항 25.08.17
이게 주사랑도 좀 비슷한데.......
일정량 이상 술을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의식이 한 곳으로 흐른다.
이렇게 살아서 뭐해...............
그리고 X어버릴까 하는 의식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당연히 아주 오래 전 사두었던 은장도를 꺼내든다.
언젠가........어느 순간엔가.............내가 삶을 스스로 x낼 때............
마지막으로 내 바램을 이루어 줄 최후의 보루............
아직까지 피를 본 적은 없지만...............내 마지막을 장식해줄 유일한 희망.........
언제가 될 지는 몰라도.............나는...........결국 이렇게 끝을 맺으리라........
그리고 나는............이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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