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의 좋은점??!

공지사항 25.08.20
저는 나쁜 쪽의 관심 말고 좋은 관심 받는 걸 되게 좋아하는 학생인데요… 그 중에서도 선생님들의 관심이나 칭찬을 정말 좋아해요!!!!

중1때까진 진짜 놀기만 하고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살았구
꾸미는 거 좋아하고 화장 옷 피어싱 이런 거 좋아하는.. 그런 평범 여중생이었는데요

중1말 어느날 들은 사회쌤의 칭찬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공부를 열심히 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학원도 끊구 열심히 해서 지금 전교2등이고 자사고 진학 예정임!!

제가 공부를 한 이유는 진심 되고싶은 게 있다거나
하고 싶은 게 있다거나 돈을 잘 벌고 싶다 등의 이유가 아닌
성적이 잘 나오고 시험을 잘 보면 듣는 선생님들의 칭찬과 관심이 너무 좋아서예요ㅜㅜ 저만 그런가요 정말??
전에 담임쌤께 들은 얘기로는 교무실에서 제 얘기가 정말 자주 나온다고 하는데 진짜 하룰라라 갈뻔했어욥ㅎㅎ

1학년 땐 선생님들 대부분은 제 이름도 잘 모르시고
관심도 없으시고 그랬는데 확실히 공부를 열심히 하니
수업시간에도 제 이름 뷰르시면서 질문 시키시고 문제풀이 시켜주시는데 왜이렇게 좋은지ㅎㅎㅎㅎ
쌤들이랑 친해질 기회도 오구 칭찬도 많이 들어서 너무 좋아욬ㅋㅋㅋ 관종의 좋은 예 아닐까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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