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부터 미술 쪽이 너무 하고 싶어서 예고 보내달라고 했었지만 아빠는 너무 멀다고 고생 안하겠냐 했었지만 엄마는 음악이며 내가 보내주겠는데 미술 할거며 가지 말라고 했었어요.
그 후로 작가가 너무 되고 싶어서.
진짜 열심히 자료나 강의 찾아보며서 독학아닌 독학을 했고 고등학교때 실업계가서 미술학원을 보내주더라.
나는 열심히 했다. 생각했지만 남들은 아니였을거라는거 안다. 그렇게 수시 전부 광탈 당했으니까. 그래서 엄만 재수 시켜줄 수있다 했지만 결과 보고 재수 안된다고 말을 바꿨고 작가가 너무 하고싶어서 직업전문학교 찾아서 어찌저찌 갔다.
그 후로 내가 입학 후 2년 후, 내 남동생 입시때 가 왔고 걔는 하나 붙고 다 떨어졌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남동생한테 재수를 시키자. 라고 했고 아빤 하나 붙으거 가지고 뭔, 재수냐. 그냥 보내라. 라고 해서 걔는 4년재 갔지.
솔직히 말하며 부모가 나한테는 전문대도 학교다. 라고 했으며서 남동생한테는 꼭 4년재 가야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2년 내내 너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니가 미대입시한다고 니 동생 학원 못 보냈다느니. 이런 품념이란 품념 다 듣고 질려서 학교로 공고 들어온 아무 회사에 입사했고 지금은 회사 문닫아버려서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나한테 너가 들어와서 생활비가 얼마나 늘었냐.
니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논지 1년 밖에 안되는데 그렇게 살거냐. 시집은 언제 갈거냐. 이 딴 소리를 하더라.
어릴땐 시집살이 당했던 스트레스를 나한테 인입해서 다 풀더니. 그 덕에 스트레스로 오는 인격장애랑 질병 달고 살고 있다.
그러나 내 동생은 교수 눈에 들어서 학부생으로 공부하고 있고 나는 공시 공부하고 있다. 근데 한 번 떨어진 걸로 너 그거 안맞는거 아니냐 다른 일 찾아봐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니. 그냥 회의감 들지만 열등감인가 싶기도해서 잘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사라지고 싶거나 사고라도 나서 죽어버렸으며 좋겠고, 이제 꾸역꾸역 사는것도 토 쏠리고 그렇다고 겁이 많아서 자살도 못하는 내 인생 정말 열등감 덩어리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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