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장거리 연애입니다.

서로 술은 안좋아하고 거의 아예 안먹고

하루종일 카톡 , 전화 자주하는편 입니다.

문제는

여자친구는 9시출근 저녁 6시퇴근

저는 10시 30분출근 저녁 10시퇴근입니다.

여자친구는 6시에 퇴근하고 10시 11시까지 잘 놀러다니는 편이고

저는 저녁 10시에 퇴근하고 취미생활을 하는편입니다

낚시 , 당구 , 가끔 컴퓨터? 지금은 게임은 안하지만

두루두루 했습니다. 그전에 어디 간다 집에갔다 이런 연인사이에 하는 연락은 무조건 칼같이 하는 편이구요
사진 , 전화 , 위치든 보고 다 합니다.

저는 밤에 늦게끝나기 때문에 취미생활을 할수 있는 시간이 무조건 10시 이후~새벽2시 이전인데

이거를 이해를 못합니다.

나는 취미생활을 할수있는 시간대가 밤 10시~2시 인데
무조건 밤이라는 이유로 싫어하더라구요 밤이잖아 이러는데 난 너와 다르게 출근시간,퇴근시간이 달라서 어쩔수없이 놀게되면 밤이고 새벽일수밖에없다 하는데도
이해를 못해줍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좀 풀고 그러는 편인데

또 하나는 당구장을 갔다가 친구매장(술집)에 가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치킨하나 포장하고 그러는 편인데 이것 마저도 술집을 왜가냐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참고로 34세 남자이고 슬리퍼 질질 끌고가서 술 아예 안먹고 밥만먹고 갑니다. 영상통화 및 사진 인증 다 해주는데도 싫어하네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여기다가 푸념해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