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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신적으로 힘들어 횡설수설 할지모릅니다..이해부탁드립니다. 긴글이 될수있을것같아요..(중요부분만**스크롤 내려봐주셔요) 가족증명서에 아빠랑 나. 둘뿐 (나는 나이가 30대
8월18일날ㅡ경찰문자및 전화옴 아빠가돌아가셧다함.
☆☆☆☆☆8월17일날 일요일 학교 벽돌 조적공사하시다 3시30분경 갑자기 쿵하는소리에보니 쓰러져있었다함.주변작업하시는분들이 심폐소생술과119불러 병원으로이동 병원에서 돌아가심.
아빠핸드폰이 패턴이 걸려있어서 못풀어서 신원조회후 다음날18이날 나랑 연락이됨.19일날 아침에부검들어가니 19일오후2시에 경찰서로 오라해서 조사받고 의사소견이 현재는..사인미상..(심혈관쪽이있지만 사망할정도아니어서)
다른질병이 없었기에..정확한 부검내용이 한달정도 걸린다고 함.
19일 아빠안치실서보고 경기도에서 서울장례식장 7시부터시작 당일아빠랑 같이일하던친구분들네분오심.두분은 울고가심 20년넘게 아시는분이라고 울면서 산재처리 무조건하고 합의하지말고 잘알아보고 쉽게해주지말라함.20일 다음날..
아빠회사대표포함 세분이 오심..가족이 둘뿐이냐 다른가족없냐고( 없다고) 질병이 있으셧냐고( 없다고) 아무튼 참 안타깝다 장례잘치루라고하고 가려는거( 산재는요? )하고물어봄..
그런게어딨냐고 그날 일요일날 안더웠고 선선했고 어디다친거없이 그냥쓰러진거라고 산재같은거는 말도안대다고함.질병이라고...
명함 한장없이 그냥 나가심.☆☆☆☆☆너무갑작스러워서
여기저기 연락도못하고 핸드폰패턴못풀어서 조촐하게 21일발인하고 화장해서 22일 점심때 인천해양장 하고..사망신고하고옴........진짜 산재가 아닌건가요? (근로계약서썻음.
여기저기 말이달라 답답합니다.당장 노무사나 법무사 비용도 감당할비용도 답답하고 아빠는 보증금 조금있는월세 혼자사셧어요.((저는 20년전이혼하신 엄마명의집에 강아지랑 혼자삼)) 장례비용도 제생각보다 많이나와서.. (제가능력이없어서..공황장애와 우울증.자살위험군 머머..많아서. 5년넘게..정신과약을먹으며 쉬고있습니다.)간당간당 ..병원처치비..안치실.운구비.장례비.화장비.해양장 까지..현실적으로 있는돈을거의 다쓰고 노무사나 법무사 할 돈이 얼만지도 모르겠고..혹시 라도 관련업하시는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