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있다가 한국 놀러왔는데 한국 찐정병나라 맞음

공지사항 25.08.25
애기랑 미국에 있다가 한국 놀러왔었는데
난 미국이 총기사고에 특이한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한국이 사람들이 서로 좀 예민해서 그렇지
나쁜곳은 아니라고 생각햇거든 ? 국뽕도 있었고
근데 애기 없을때랑 있을때랑 너무 느낌이 다르네

애기생기고는 거의 5-6년만에 첨 들어와보는데
진짜 눈치 많이준다 특히 20대들
4-50대 중장년층은 솔직히 뭐라안해
카페든 지하철이든 어디가도 자기들은 얘기해도 괜찮고
애기가 좀 얘기하면 한숨시작
아예입닫고 앞만보고 살아야할듯.? 그냥 조금만 아기목소리로 한마디만 시작해도 한숨푹 그리고 쳐다봄
어쨋든 불편하니까 쳐다보는거 같아서 사과하려고 보면
눈을 안마주침 … ?
자기들은 얘길안하면 몰라근데
지들은 말해도 괜찮아 또 ㅋㅋㅋㅋㅋㅋㅋ왜?

ktx에서 다른손님들 불편할수잇으니 어린이 조용히시켜달라는
기본 전체방송이 3-4번은 나오더라 저런 방송이 나온다는 자체가 신기하더라

중국식당에 밥먹으러갔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애가 너무 울어서 유투브 보여주니까
저런거 보여주니까 애들이 요즘 문제라고
그 달래는 엄마앞에서 말하더라고 뭐 또 여자남자 갈라칠까봐 성별은 얘기안하는데 그걸 자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순있는데 그걸 그 애기엄마 앞에서 얘기하는게 진짜 신기하다 생각했어
그리고 미국도 식당에서 유투브 보여주는 가정은 보여줌
케바케임 미국은 식당에서 애 울몀 바로 데리고나가고 영상 절대 안보여주고 어쩌고저쩌고 무슨 유투브에서 배웠나
인종이 얼마나 다양하고 가정 교육이 얼마나 다양한데
우는애 방치하는 사람도 잇고 유투브 보면서 밥먹는 애들도 있음 뭐 기분나빠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어쨌든 보여주는 사람도 있다고


그리고 강약약강 너무 심함
특히 아빠잇는거랑ㄴ 없을때

근데 한국은 진짜 어딜가든 심지어 학부모끼리도
아빠 없으면 서로 센척도 심하고
인천 공항근터 모 호텔에 갓는데
수영장 쓰려고 그냥 뭐 물어만봤는데
쳐다도안보고 안돼요 ~ 하더니
남편 튜브들고 뒤늦게 내려오니까 너무너무 다르더라고 태도가 와우 그리고 또 들어보더니 아 뭐 이렇게하면 할수있대
진짜 뭐지 싶었음

우린 영상같은것도 안보여주는데
진짜 안보여줄수가 없네 여기는 환경이
애 있다고 뒤에 좀 기다려주고 그런거없음
미국은 또라이는 많아도 애랑 있으면 기본은 지켜주는게있음
물론 미국도 사람사는덴데 미친놈 왜 없겠어

근데 한국 지인짜 각박하다 왜이렇게 된거야?
또 뭐 서울 어쩌구 할까봐
우린 뉴욕에서왔어 지하철도 거기서 타고다니고
근데 뉴욕도 절대 이정도 아님

그냥 어른들이랑 똑같이. 행동해야해
절대로 실수하면 안됨
어른들이 실수하면 괜찮아 자기들은 올바른 판단하에
한거니까 근데 애들이하면? 개민폐에


그럼또 미국가시면 되겠습니다 ㅇㅈㄹ 하겠지
물론 좋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 다 그렇다는건 아냐
근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 암담하네
한국 참 좋은나란데 너무 각박해져서 좀 슬프다
뭐가 문젠진 몰라도 심각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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