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이후.... 재취업 과정 넘 힘들다....

공지사항 25.08.27
지난 6월 첫 주에 힘들게 얻은 첫 출근을 했는데 운행하면서 다른 차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적을 울렸는데 이게 무슨 센터 이미지에 직결된다고 난리지?? 그리고 업무 적응하는데 그게 금방금방 잘 되는 경우가 아니잖아.... 그런 이유로 총괄팀장이란 놈이 나를 권고사직을 한 주 후반에 갑자기 바로 때린 거야... 상의도 없이....

정말 미치겠거든? 센터장님만 있었으면 난 살았어! 근데 하필이면 안 계셨다는 거야...ㅜㅜㅜㅜ 그래서 맞탱이 간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나를 해고로 내몰고 지금 2개월 째 재취업하는데 알아보고 있어....

집에서는 아무리 취업을 다시 하라고 답답함을 호소하는데 그게 하루이틀 되는 거냐고... 요즘 취업 시장 상황이 어떻다고ㅜㅜㅜㅜ
그리고 가끔 울 엄마가 며칠에 한 번은 가다가 취업 때문에 나를 불러내서 분란을 일으켜...ㅜㅜㅜ 대화로 풀려고 해도 안됨... 어쩌라고ㅜㅜㅜ 요즘 뭐 공기업이든 생산직이든 다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경기가 안 좋은데 우짜라고ㅜㅜ

진짜 권고사직 강제 당한 이후는 정말 더 힘들고 노동청에 민원을 넣어도 증거를 녹음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당한 처지라 증거를 남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ㅜㅜㅜ 인권위원회에 민원넣어도 되겠지??

정말 이 힘든 길을 걸으며 모든 걸 포기해야하나.... 아니면 다시 첫 출근한 기관에 쟁의를 넣어서라도 싸워야하나...
며칠에 한 번씩 이렇게 답답하다고 싸우는 것도 나도 싫어...ㅜㅜ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4675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