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값이 없다 …

공지사항 25.08.30















살아 있는 동안 아무도 값을 매기지 않지만
숨이 멎는 순간 우리는 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었음을

숨결은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 단순한 반복이 우리를 살리고
세상을 이어준다
그러나 그 평범함 속에
값을 매기지 못할 보물이 숨어 있다

동학은 말한다 사람은 하늘이다
하늘의 바람이 숨결이 되고
그 숨결이 곧 사람의 생명이 된다
그러니 숨 쉬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이미 하늘을 모신 셈이다

지금 당신의 숨결
그것이 곧 귀한 보물이다
숨결을 소중히 여기면
삶이 달라지고
타인의 숨결을 존중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작자 미상… (옮긴 글.)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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