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착한걸까?

공지사항 25.08.31
회식이 있었는데
내가 오늘 출근이란 말야 근데 택시비 50,000원 조금 넘게 나와서 아 택시비;;; 속으로 이러고 티를 안 냈는데 같이 일하는 남자 직원분이 택시비 같이 내자며 자기가 절반 내주겠다는거야 그래서 아니다 방향 달라서 같이 못 가는데 왜 보내주냐 몇번이고 내가 사양했는데 막판에 다들 집 가고 나도 택시 잡았는데 얼마냐길래 54,000-55,000원 사이 인데 괜찮다고 했더니 40,000원 보내쥬는거야 물론 다들 집 어떻게 가냐 걱정은 해줬는데 유일하게 계속 걱정해주고 돈 나오는거 좀 오버라면서 주고, 정기 휴무 인 날 난 출근해서 대 청소를 할거라고 이야기 하니까 자기도 나와서 도와주겠다고 본뷰장님께 여쭤보고 휴무 잡겠다 이러던데 이 뷴이 다른 분들 말에도 거절을 잘 못하는 분 이긴한데 내 착각이고 착한거지? 그렇고 그런거 아니지?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그 분이 다른 분들께도 친절하고 그래 누가 장난으로 밤새 전화 ㄱ? 이러니까 알겠다며 그러는데 이건 누가봐도 장난치는거라 다들 웃고 난리였거든 내가 2살이나 많은데 굳이.. 개인 돈으로 차비를... 착각이 아니길 바라지만 착각일까 싶고 난 입사을 그 분 보다 늦게 하긴 했어ㅠㅋㅋㅋㅋ 그 시긴대가 새벽 3시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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