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교육의 문제점에 관한 의견

공지사항 25.09.03
글을 읽으시기 전에, 저는 단지 보강이 필요하단 점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알고보면 저도 우리 민족이 아픈 일이 있다면 제가 고문을 당해서 다리가 그이든지 불구가 되든지 적군 한명이라도 죽일려고 전쟁에 뛰어들 자신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민 한명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저는 대한민국 교육에서 이 점이 무조건적인 문제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이니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쓴 글임을 명심해 주시고 자유로운 비판과 토론을 원하고자 하여 이 글을 썼습니다.

일단 본인은 19살짜리 고등학교 남학생이고요, 역사책을 엄청나게 읽다 보니까 일제 강점기 교육에 관해서 좀 비판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해결책 제시랑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실질적 태도가 뒷받침되지 않았다는 것이 큽니다.
일단 일제 강점기는 우리 민족에게 지워지지 못할 상흔을 남긴 시기입니다. 그 점은 매우 중요하고, 대한민국의 근대화든지 뭐든지 그러한 우리의 부당한 수탈들은 어느 시대든 용납되어선 아니되는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입니다. 하지만 그것만 강조하는 것에서 멈춘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감히 생각하기를, “ 우리보다 강한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자. 그게 국민 안보를 지키는 길이다. “ 라는 반성이 떠올라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감히 비판해서 죄송하지만, 여러 출판사들이 쓴 자습서나 역사책만 봐도 실제 사실에 대한 감정만 강조하거나 가학적이거나 슬픔을 자극하는 영상을 틀어주고 끝이었습니다.

흥선 대원군 님만 당시 조선을 망하게 한 원인만은 아니었으며, 그분도 시대적으로 어쩔수 없이 결정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배울 점이 있지 않습니까?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자거나, 선진적이라 판단되는 국가의 정책이랑 문물을 수용해야 그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는 교훈이 있지 않습니까? 또 중간의 여러가지 독립전쟁 도중에도 그 수탈을 막기 위해서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하라는 단순한 사회적 통념 뿐만이 아닌, 수많은 해결책과 그로서 배운 교훈을 강조할 이유도 있지 않습니까?? 국권을 빼앗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군사적·외교적 자립이 부족했기 때문이란 것이고, 외세의 경제에 의존해서는 우리를 지킬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비밀리에 이뤄진 우리 민족들을 위한 교육이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고, 그 독립운동가들의 긍지가 한글과 사람들의 국민적 주체의식을 지켰다는 것, 또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저항 덕분에 원자폭탄이 떨어져서라도 일제에서 해방된 건 맞다는 점(실제로 저항을 안했다면 진정으로 일본에 그런 일이 닥친다 한들 우린 독립할 수 없었을 거에요.), 수많은 사람들의 단합이 모여서 무너진 나라를 재건했다는 것 또한 우리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러한 쓰디쓴 교훈들을 강조하지 않고 “ 우리에겐 이런 일이 있었으며,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돼. ” 이것 말고 실질적 해결책 이상을 언급하지 않는 것에 저는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더이상 아프지 않을려면 단순한 감정만 강조해서는 아무 배울점도 없다고 봐요. 그게 국가와 개인의 자주성을 막는 계기가 되고, 점점 우린 생각하고 배우지 못하게 되는거라고 봐요.
전쟁이 일어나면 아이와 여성들에게 차마 입에 못 담을 짓을 하고 죽이거나, 살아남은 남성들은 셸 쇼크와 고문 후유증으로 힘들어하죠. 이건 명백한 사실이고요, 인생은 여성과 남성 누구에게든 무게의 차이를 따질 권리 또한 우리에겐 없습니다. 모두에게 삶은 똑같이 무겁습니다. 그렇기에 제 눈에는 지금 페미랑 반페미같은 극단적인 사상으로 싸울 때가 아닙니다. 전쟁이 일어나든 말든, 서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존중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국가는 정책 구조부터가 성별 갈등을 심화하고 있고, 기술적 한계로 인해 불가능한 일을 여가부는 돈도 없으면서 마구 추진하라고 난리치고 있어요. 인재도 마구 빠져나가고, 교육은 견해를 막고 원하는 정답 하나만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술형조차 원하는 답을 내어야 하고요. 그건 어른들의 정성이 없음에 의해 일어난 일이고, 우리가 또다시 그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인간과 그들의 마음, 의견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며, 현실적 필요악을 인정하지만 그 한계의 보완점조차 이상을 향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하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여가부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기관이라고 생각해요. 여성들이 일을 하고 다들 동등한 위치에서 원하는 길을 달성하는 건 사회의 발전을 이뤄요. 남성들의 약점 및 갖가지 특징 또한 보완이 가능할 테고, 여가부는 여성들의 삶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시금 성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에요. 페미니즘의 원래 목적도 그것이었고, 신체적 약자라는 명목 하에서도 그들이 일하여 원하는 바를 이룰 권리에서 역행해선 안됩니다. 그들에게 더 많은 제도적 보호장치를 투입하는 것에 전 매우 찬성하고 그게 없으면 사회는 후퇴합니다. 그치만 그들에게 일할 시간을 제약하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일까요? 저는 그것에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성 개인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제도적 안전장치를 투입하고 그들에게 근무 시간과 수당을 최대한 회사에 부담없는 선에서 똑같이 지급할려고 노력하진 못할 망정 근무시간을 줄이고 있어서 저는 그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성 문제 뿐만이 아닌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조차 사라지고, 이 외에도 수많은 갈등 양상이 우리 미래를 좀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걸로 싸울때가 아닙니다. 서로가 처한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고 기술이나 선진적인 제도적 장치를 투입해서 서서히 보완해야 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현실적 악을 자각하고 언젠가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그러한 부류의 집단이 꼭 필요한데도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이건 그와같은 끔찍한 역사를 다시 만드는 길입니다. 딴데로 글이 새어나가긴 했지만, 어쨌든 제 의견은 일제강점기의 교훈을 찾고 그 교훈으로 우리가 얻어갈 것과 유익한 의식이 너무나도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아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저도 한국을 위해 헌신하겠노라 하늘아래 맹세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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