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사탕받았는데

공지사항 25.09.06
택배 보낼 게 있어서 우체국 갔다가
한 할머니도 택배 보내시려는 거 봤는데
송장 작성하는 게 어려우신지 머뭇하고 계시길래
옆에서 도와드렸었고 잘 적으신 거 확인하고
대기표 뽑고 번호 띵똥 해서 갔더니
되게 쿨한 인상의 여성 직원분이
씩 웃으시곤 도와줘서 고맙다며 사탕 하나 주심..
30대인데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칭찬받는 느낌이어서
계속 생각나고 기분이가 좋아서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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