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 친구 참교육 하는 방법좀 알려줘

공지사항 25.09.08
나랑 친구랑 각자 일정이 있어 친구차로 서울에 왔어
친구는 아버지 병원 - 한양대학교 병원 (아직도 못믿음)
나는 동대문에 스포츠사 일을 봐야했던 상황이였어
내가 친구차에 에어팟을 깜빡하고 놔두고 내렸어
그래서 곧바로 친구가 병원에 간다고 하길래 병원으로 갔어
한양대학교 본관옆에 휴게실같은 공간 있잖아 ?
근데 이자식이 병원간다고 하기전까지 잘만 되던 연락이
병원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뚝 언락이 끊긴거야
그래서 무슨일 있나 ? 하고 무작정 기다렸어
친구랑 나는 흡연자라서 흡연구역에 갈수밖에 없으니
무조건 이쪽을 거쳐가야 해서 내 얼굴을 볼수밖에 없으니
연락을 계속 기다렸어 근데 이 친구가 계속 안나오는거야
나는 내 물건을 잊어버리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아서
무조건 지방으로 내려갈때 없으면 안되서 기다렸어
기다리고 기다리고 5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갑자기
나의 찾기 라는 기능이 떠올라서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봤는데 한양대병원이 아니라 잠실새내에서 놀고있는거야 이자식 부모님 팔아서 거짓말치고 술먹고 있을까,,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이 친구가 거짓말을 정말 많이 치는데
속으로 넘어가주고 있었어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니까
별생각없었는데 이번기회에 그냥 끝까지 기다려봐야겠다
기차시간까진 여유있고 그래서 메신저로 계속 연락을 했지
절대 끝까지 안보더라 얘도 찔렷나 위치가 또 잠실에서 강변쪽으로 이동했더라 이동하면서 내 에어팟을 열고 닫았다 했나봐
그리고 14시간 뒤에 연락이 되서 하는 말이 아버지 병원에 일이 있어서 못내려왔다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치는거야,,
심지어 주차장 차량번호 정산기에도 그 친구 차는 없었고
휴게실에서 14시간 이번 기회에 뭐라해야겠다하고 기다렸어
그리고 휴게실이니 내려와라 했는데 갑자기 또 연락 일부러
안되는척 히는거 있지 ㅋㅋ 이런 친구 참교육 어떻게 해야하나
네이트판에는 처음 글써봐서 필력이 좀 약해 내입장이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만 썼어 아 그리고 참고로 손절하려면 하는데 이 친구 버릇만 좀 고쳐주고 싶어서 의견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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