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 시먹고 오는 거지사장

공지사항 25.09.12
강남 식당에 풀타임 알바를 갔더니

분명 홀로 채용됐는데 응큼하게 설거지도 시킨다.

주로 20대 30대 남자 채용자들이 잘 그런다.

헝그리정신? 열정페이?

그런 걸 하란 거다.

거기까지도 열받는데

밥 때되면 사장 지만 나가서 사 처먹고 온다.

난 알바만 차별하는 줄 알았더니 직원도 어디선가 꼬깃 꼬깃한 과자부스러기를 꺼내더니 끼니를 채우는 거다.

아직 20대초반이고 애가 착해보이는 게 딱 악질 시징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기 좋~게 생겼다.

그렇게 지만 처먹고 오면서 싸구려 아메리카노는 또 사오는데 빈 속에 마시고 속쓰려 죽는 줄 알았다.

가장 같이 일하기 싫은 게 20대 30대 40대 남자들이다.

엄마들이 지만 알게 키워서 남에 대한 배려가 없고 지만 아는

다른 일 못하고 엄마 밑에서 일하는 아들 사장도 많은데 꼴불견이다.

엄마 사장하고 셋이 같이 밥을 먹는데 자기 먹을 건 따로 있다면서 엄마 사장과 나에겐 비엔나 소세지틀 주고 지는 고기를 가져다 먹는 거다.

그 엄마 사장이 그렇게 키운 거다.

왕자처럼 키우면 효도룰 하는 게 아니라 지만 안다.

또 다른 아들 사장은 엄마 사장이 무거운 솥뚜껑 철판을 나르는 동안 폰만 했다.

그러니까 엄마 밑에 있는 거겠지.

하여튼 질색이다.

20대 30대 40대 남자들.

채용할 때 알았으면 안 간다.

아주 골때린다.

공통점이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법정 휴게시간도 안 줌.

확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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