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공지사항 25.09.12
안녕하세요.현재 고딩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소문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기피하는 남자애가 한 명 있어요.

우선 주변친구들한테 들은 그 남자애의 평판을 쓰자면
변태,성범죄자,미친놈,강아지 등등 이런 말을 하는데요.
제가 듣기에도 이런 말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친구한테 듣기로는 여자애들한테 __를 하자고 한답니다.
당연히 그 여자애들은 다 거절했고요.

그리고 제 다른 친구하고 걔하고 사귄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가 말해준 내용은 진짜 충격적입니다.

친구하고 그 남자애하고 사궜을 당시
그 남자애가 친구한테 인스타로
__하고싶다고 보냈다고합니다.
그 친구는 거절을 했고요.

그리고는 친구한테
인스타로 네 ㄱㅅ만지고싶다.
__하고싶다.등등 이런 성희롱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다고합니다.

이제 헤어졌다가 둘이 또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번째 만날 당시에도
톡으로 키스하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ㄱㅅ만지고싶다라는 메시지를 계~속 보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친구한테 사귈때 진도를 빼자고 했다고해요.
이걸 듣고 이게 고딩이 할 말인가?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그 남자애가 집에 가도 되냐고했는데
친구가 거절을 했다는거예요.
그러면 집에 안가면되는데
남자애가 배달기사인척하고 초인종을 눌러 집안까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그 날 그 남자애가 친구 힘으로 제압해서
ㄱㅅ을 만졌다고해요.그리고는 남재애가그곳까지 보여주고
싫다고 했는데도 친구 손을 잡고 억지로 만지게 했다고 해요.그리고는 그곳을 입에 넣어줄수있냐고까지 얘기했다는데..

마지막으로 친구의 중요부위도 만졌다고해요
억지로 바지 내리고 속옷까지 다 벗겼다고 하더라고요.

성폭력으로 신고하라고하는데도 이미 끝났다며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더 이상 뭐라고 해요..
친구가 괜찮다는데..

그리고 남재애들도 기피하는 애입니다.
반에 초반에 친한친구2명 정도 있어보였는데
보니까 그 남자애가 말을 계~~속 걸어도 그 친구들은 다 무시하더라고요.불편한 티도 팍팍내고요.초반에는 급식도 다같이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무리에서 떨어졌는지 혼자 먹더라고요.

보면은 친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애를 뒤에서 한 손으로 안고 얼굴 바로 옆에서 친구가 보고있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같이 보더라고요.남이 봐도 부담스러울정도로
너~~~무 얼굴하고 몸이 밀착된 상태에서
계속 그렇게 하는데...진짜 제가 봤을 때는 어디 정신이 이상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한테 말을 걸때가 있고
그것도 이상한 소리를 해요.
재밌지도 않은데 혼자 웃고
맞장구를 일절 안치고 무시하기는 그러니까 대답을 응 아니 이정도로만 대답하는데
단답형으로 대답해도 안가고
계~~속 저한테 말을 걸어요.

말을 안걸었으면 좋겠고 어디 피해있고 싶은데 화장실에 가있잖니 내가 뭐때문에 화장실에서 몇십분씩 있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해서 마땅한 해결책이 떠오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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