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때문에 쪽팔려 죽을 뻔…

공지사항 25.09.13
할아버지가 자주 가는 카페 여사장이 착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심 참하다고 이번에 할아버지가 아프게 되면서 못가게 되고 내가 갔다가 여기 할아버지 아시냐 물었더니 아 그 이상한 분이요…? 이러네 들어보니 노인이 혼자 적적해 보여서 서비스로 빵 도 좀 나눠 드리고 과자도 드리고 말도 몇번 걸었더니 그 뒤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죽치고 앉아서 말걸고 반말쓰고 번호 달라고 하고 요기 근처 빌라가 자기꺼라는 등 거짓말도 했다네 너무 죄송해서 바로 음료 들고 도망옴 집에선 그래도 말수 적는 옛날 할아버지 느낌이였는데 너무 충격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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