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공지사항 25.09.15
제가 학교생활이 너무 힘든데 어떡할까요 뭐만하면 애들한테 꼽만 먹고 선배들이랑 인사할때마다 “니가 저언니랑 왜친함” 이러면서 꼽주는데 진짜 소위 노는애들무리에서 저는 제일 서열이 낮은 애라서 막 따지지도 못하고 “하하..” 웃으며 넘겨요. 심지어 10년지기 친구도 저한테 꼽주고 소외시켜요 ’눈 딱감고 한마디만 해볼까‘ 싶었는데 제가 왕따를 이미 당했어서 힘든거를 너무 잘 알아서 그냥 이 상태로 잇고싶어요 ’차라리 딴 학교로 전학이라도 가볼까‘ 싶엇는데 딴학교애들도 저희 무리애들을 다 알아서 가지도 못해요 점심도 같이 안먹어주고 제가 어찌저찌 들러붙어서 같이 먹으러 가도 저만 혼자 따로 앉게 의도해서 떨어트려놓고요 제가 자고있어도 저 버리고 이동수업가고 그래요.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학교생활을 하는게 맞을까 싶기도 해요. 진짜 멀고 안유명한 학교에 제 진짜 친구 한명이 있는데 거기로 전학 가볼까 싶기도 하규.. 진짜 소외당하는건 참을만 한데 꼽먹는건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엔 이미 무리가 다 만들어져서 고민이에요 제 소심한 성격을 바꿔야 달라질까요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5226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