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공지사항 25.09.20
안미울까?
왜 보고싶을까?

더러운데 갖고 싶니? 라고 말하는데..
눈물부터 나는건 왜일까?

너는 왜 날 그렇게 경멸하니?
난 나도 아끼지 않고 널 지킨건데..

혹시나…. 누가 내이름 부른것 같아서 두리번 거리고
그럴리 전혀 없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난 왜이리 비참 하니

왜 이상한 오해와 분노를 나에게 토해내니..?
오지말라 해서 안갔고, 쳐다보지도 말라고 해서, 고개돌렸었고, 하지말라는 건 안했는데…
난 너무 궁금해..

한순간에 바뀌는 그 무시가 섞인 말투..
한참을 추켜세우다가 내던지는 그 행동들…
조건을 내세우며 다시 만나자했을때
넌,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모를거야.

금방 생각을 바꿨다고 핀잔만 주던
조건부 만남은 너무나도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어. 그럼에도 놓지못했던 내가 더
바보 같고, 내가 한 선택에 누굴 뭐라 하겠어

마지막에 꼭 그렇게 메일을 보냈어야 했니?
누구 보여줘야했던거니?
옛정이 있어서라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었니?
내가 그렇게 널 못살게 굴었니?
그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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