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과모텔vs전애인과반동거

공지사항 25.09.22
님들은 애인이랑 한때 둘 다 자취 안해서 틈만나면 모텔에서 데이트한거랑 한명이 자취해서 반동거식으로 집에서 데이트한거랑 뭐가 더 기억에 오래남음??

그리고 반대로 님들 애인이 전 애인이랑 틈만나면 모텔가서 데이트 한걸 알게됐다면 그거랑
둘 중 한명이 자취해서 반동거를 했다는걸 알았다는거랑 뭐가 더 기분 나쁘고 싫을것같음??

난 전자는 돈을 내면서까지 ㄸ치겠다고 틈만나면 모텔갔다는게 빡치고 후자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는게 빡침

'ㄸ친건 똑같다는 전제하에'

전자같은 경우엔 상황을 예로 들자면 애인의 핸드폰 배달어플 주소지에 전 애인과 갔던 특정모텔 주소가 남아있었고 주문기록을 보니 그 특정모텔에서 일주일에 두번씩은 배달 시켜먹은 기록이있음(대부분은 하루, 길면 2-3일씩 숙박한적도 있음) 매번 다른모텔 아님 똑같은 모텔

후자같은 경우엔 애인의 집에 놀러갔더니 전애인의 흔적들이 남아있음 같이 입었던 커플잠옷, 서로의 얼굴이 그려진 소주잔, 사용하고 남은 박스안에 보관된
피임용품(ㅋㄷ) 등등 지금은 전부 치운상태


님들이라면 님들 애인이라고 가정했을때 전애인과의 어떤 흔적이 더 기분나쁨?? 댓글부탁ㅎㅎㅎㅎ

난 개인적으로 반동거는 가성비데이트 느낌이고 매일 같은 장소, 모텔은 그냥 데이트 하고 헤어져도 되는 걸 매번 그 돈을 내면서 까지 굳이 그렇게나 자주 갔어야했나 싶어서 뭔가 더 뜨겁고 열정적으로 보여서 더 싫은것같음...

그냥 자취를 안하니까 같이는 있고싶고 갈곳이 없어서 어쩔수없던건가? 당연히 모텔보단 집이 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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