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전부인과의 돈관계 어떻게해야하나요?

공지사항 25.09.24
40대 미혼여성입니다. 20년전 만났던 10살 연상의 이혼남과 결혼을 전제로 다시 만나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이라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전부인이랑은 2년정도 살다 전부인이 주택에 살고 싶다하여 2억정도되는 주택을 사주었다합니다. 이혼남 즉 남자친구는 1억정도되는 아파트 거주중입니다.7년정도 별거후 작년에 이혼했습니다. 별거중에도 많게는 한달에 천오백 작게는 오백씩 생활비로 통장에서 빼갔고 카드도 사용했습니다. 통장 확인했구요. 그래서 이남자 거의 빈털털이 신세입니다. 얼마전 알게 되었는데 이혼후에도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남자카드를 쓰고 있더라구요. 이혼후에도 전부인이 통장,카드 다 가지고 있었고 이혼후에도 계좌이체 빼간 돈이 있더라구요.제가 알고 난 후 통장,카드 가져왔고 이해 안된다하니 전부인이 이혼후에1년간 생활비로 카드 쓴다고 부탁해 허락했다 하더라구요.
저 만나면서 카드 가지러 간다고 연락만 해놓고 가지러 안간 상태에서 저한테 걸린거구요.제 생각엔 전부인이 너무 양심이 없는것 같아 1년 카드 쓰는거 허락했으니 어쩔 수 없고 그후에 카드 쓴거랑 돈 빼간거 받아오라고 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차 사준것도 가져오라고 하고 싶고 패물 해준것도 가져오라고 하고 싶어요. 왜냐구요?전부인 짐빼가면서 남자 패물 다가져갔어요. 자기네가 해준거라고. 그럼 자기가 받은것도 빼놓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근데 이남자 보기 싫다고 끝났는데 돈 얘기하는것도 싫다고 안받는다합니다.차도 전부인이 타는거 남자가 사주고 남자 명의라 이전 절차 남아 있구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반복되는 내용이긴한데 이혼도 전부인이 원해서 해준거고 별거도 여자가 원해서 남자가 사는곳보다 더 비싼 집 사줬는데 돈도 계속 많이 빼가고 카드도 이혼 후 계속 쓰고 패물도 자기가 받은거 남자 해준거 자기가 다챙겨가고 심지어 남자가 없는 사이에 냉장고,김치 냉장고 등 챙겨 갈수 있는거 다 가져 갔더라구요. 근데 그런 여자한테 이혼후 빼간 돈이랑 이혼 후 1년 이후 쓴 금액 받아오라는게 잘못된건가요?둘 사이에 아이는 없습니다.참고 할 수 있게 자세한 답변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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