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ㅈㄴ 없는 이별 사유 (오늘 헤어짐)

공지사항 25.09.25
난 22살 대학생이야남친(?)은 2살 오빠였고 2달전에 과팅으로 만났어
나는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잠자리를 안갖고 싶고 계속 안가져도 상관없는 사람이야그래서 우리도 만난 지 4주때까지 데이트는 많이 했어도 잠자리는 안가졌어(이 새끼가 시도는 여러번 했지만 내가 튕굼)
지금 생각해보면 개열받는데 ㅈㄴ 첨에는 개 다정하고어디 가면 계산도 다 해주고 내 말도 엄청 잘 들어주다가모텔 한번 갔다오고부터 아예 다른 사람이 됐어
처음엔 내가 모르는 냄새가 났나? 너무 못해서 실망했나? ㅇㅈㄹ 했어근데 ㄹㅇ 그 때 이후로 연락 빈도며 데이트할때 태도며 싹 바뀌대?
난 정도 들고 맘에 들어서 그ㅈㄹ 떨어도 웬만하면 맞추려고 했고그 상태로 한달정도를 더 만난 거야근데 전혀 안그랬던 사람이 갑자기 변하니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하고너무 자존감 떨어지고 괴로워서 내가 먼저 말을 꺼냈어
그 전에 내가 난 158cm에 54kg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체형인데하체가 좀 발달된 체형이란말이야;; 나도 알아 특히 종아리 개 잘라버리고 싶어;;
근데 내가 왜그렇게 태도가 바꼇냐 내가 안좋은거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는데이 새끼가 자기도 처음엔 몰랐는데 솔직히 내 종아리를 보면 여자로 안 느껴진다는 거야;;
진짜 너무 충격받고 자존감 개떨어지고 이제 눈물도 안나오는데 개속상하다나도 알아 종아리 두꺼운거 근데 자기도 ㅅㅂ 알고 만난거 아님???
나도 종아리 두꺼운거 아는데 무슨 코끼리처럼 두꺼운것도 아니고그냥 체형에서 좀 돋보이는 정도인데 아니 그게 그 정도로 이별 사유가 될 정도야??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614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