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오늘 회사에서 회식을 했구요
오히려 여자분들이 저를 지켜주셨어요(평소에 저 싫어하던 한분도 아니라고 느꼇나봐요)
무슨일이엇냐면 여기가 회사가 겁나작은데옆부서에 남자 실장이 회식때의도적으로 계속 제옆에앉더니번호를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번호안주면 회식분위기 이상해질것같아서주긴햇는데, 당연히 회사사람이라 준거라고 생각햇죠
남자실장이랑은 인사만하는 사이엿고따로 친하지도않앗는데
갑자기 제손을 잡으면서 잘부탁해요이러더니 술들어가니 영화보자고 하면서팔뚝을 잡는거에요.
근데 앞에잇던 저평소에 싫어하던 여자분이회사분위기 왜이러냐고 그분도술마셔서 여기가룸싸롱이냐 병신ㅅㄲ야이래서
저도 놀라고 그남실장도 당황햇는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앞에 팀장 새끼도 50대 머리벗겨진 노총각인데저보고 종아리만 얇으면 남자들한테 인기많을거라면서제 종아리가 두꺼운게 아쉽다고 ㅈㄹ하는 거예요
회사는 일도편하고거리도가깝고 본업이 따로잇어서3.3프로떼는 알바고시간대비 시급도쎄서 다니고잇는데월급일은 15일이거든요.
추석끝나고 첫출근이 10월9일인데이렇게 아저씨들한테 성희롱 당하면 어케하실건가요~?
한 명은 자꾸 질척대면서 은근슬쩍 터치하고한 명은 종아리 두껍다고 ㅈㄹ해서 개 수치스러운데맘같아선 확 소리지르면서 신고해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