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안녕하세요 30대 여자입니다

지인들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거의 돌아가면서 보고 있는데

제 지인이 얼마전부터 제가 누구랑. 만난다 어떤 지인이랑 어디간

다고 얘기하면 나도 같이가자고 얘기합니다

제 지인과 만나고 싶어하고 하는데 저는 좀 불편해요

지인 겹쳐봤자 좋을게 없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 지인도 안보고

제 지인과 있을때도 굳이 다른사람을 안보여주는데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전 그냥 제 지인과 소수로 보는게 편합니다

거의 지인과 만날땐 1대1로. 보는것 같아요

다 사회에서 만났지만 다 다른경로로 알았기 때문에 서로 같이

만날일이 없어요


그냥 학원이든 학교든 모임이든 거기서 다들 처음 보는거면 모를
까

굳이 제 지인을 만나는데 부르고 싶진 않아요

누구랑 만난다하면 나도 같이가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냥 그 사람이 불편해한다 그렇게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직접적으로 기분안나쁘게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제 지인을 소개해달라고 하는 지인은 진짜 좋은 사람이고

제가 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동성이에요)그걸 떠나서

지인과 만날때 계속 불러달라고 같이보자고 하는게 불편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진짜 겹지인? 이렇게 엮이고 싶지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지인도 굳이 안봐요.

다른분들은 지인을 소개 시켜주시나요? 제가 너무 이런부분에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