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부모복이없나봄

공지사항 25.09.28
안녕나는27살 결혼앞둔 예비신부야
한창행복할때 결혼할때 아버지라는 사람 날
비참하게 만드네...내주변사람 너무좋고 내직장도
만족하며다니고 내남편될사람도 시댁도 다너무좋아 형제 자매끼리도 사이너무좋고 엄마랑도 사이 괜찮고 근데 가끔 나는 아버지가 내삶을 짖눌르는 느낌이야 먼가..맨정신일땐
괜찮은데 술만먹었다하면 엄마한테 손찌검 하고
눈이 그냥 막돌아가 누군지도 못알아보고 욕하고
엄청 폭력적으로 변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마셨다하면 그날은 지옥이야 불안에 떨어야했어 우린형제자매가 5명이야
어렸을때는 옆집 할머니들이 도와줬었어 어느정도컷을땐 우리가엄마를 지켜줘야하니까 같이 몸싸움도하고 그랬지 근데 우리가 언제까고
부모밑에 있지는 안잖아 사회로 나가야하고 결혼도 해야하니...엄마를보호해줄사람이 없는거지..
우리남매는 혼자남겨질 엄마가 늘걱정이었어
걱정 하고 우려했던 일들이
3번일어나고..경찰도출동했어 아버지는 몇번 경찰서로 갔던거같아..거기에또 엄마랑 친하게 지냈던 이모랑 아버지가 바람도났어 그이모도 미친년같아 아버지가 그런인간인줄도알면서 바람핀거니까 곧 추석이고..내년3월이면결혼인데
참았던게 터진건지 이제는 보기도 싫어 ...솔직히 엄마가 아버지라는 인간하고 떨어지면 좋겠고 엄마가 행복했으면해 뭐대안을 내주라는건 아니고
참속답답해서 적어 보았어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4959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