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지마, 안돼 하던 엄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공지사항 25.09.29
남들 다 결혼하거나 독립해서 살 나이인 29살에
이제서야 어렸을 때 엄마한테 못받았던 사랑, 예쁨 받고 싶어 말 잘 듣는 딸 되려하는게 바보 같나요?
20대를 29살까지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며 쉬지 않고 일하다가 직장에서 모욕적인 일 겪고 퇴사하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20대 내내 엄마랑 싸우고 부딪히며 엄마 원망에 힘들어하다가 직장에서 모욕적인 일 겪고 집에서 한두달 있으니 엄마랑 잘 지내보고 싶어졌어요.

어렸을 때 엄마에 대해 오해한부분 싹 생각 다시 잡고 엄마가 왜 내가 맘에 안들까 고치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결과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생각이 많아지고 제 행동이 어색해지고 기분도 안좋아져서 요즘 조금 후회하고 있어요ㅠ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부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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