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풀고싶은데,

공지사항 25.09.30
오늘 날짜 기준 어머니 돌아가신지 1연 되었다,
22살 전역이후 23살부터 징역 왔다 갔다하고
정신 못차리고 친구들이랑 망나니짓거리 엄청나게 하고 나이 쳐먹고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 엄마 연락처 싹 다 차단하고 돈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우리 엄마 음주운전 차량 때문에 사고나서 돌아가시고 27살인 지금 지난 날들이 너무 후회된다, 조금만이라도 정신 차리고 살걸,엄마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볼걸, 그까짓 잔소리가 뭐라고 엄마를 피했을까 지금은 그 잔소리가 너무 듣고싶다 세상에 무조건적인 내 편이 없다는게 어떤 조건도 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졌다는게 너무 힘들다 상황이 이리 되니 친구들과는 연락 싹 끊고 그저 일만 하게 되더라 돈을 모아도 쓰고 싶은곳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도 하기 싫어지고 그저 그냥 죽지 않을 정도로만 생활하게 되네, 인생 어떻게 살아야하냐 우리 엄마 보고싶다 엄마가 내게 준 몸에다가 낙서나 하고, 지금 와서 보면 참 창피하고 쪽팔린다 .. 그냥 죽고싶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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