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온동네를 더럽히는 공장?

공지사항 25.10.01
밤에 창문열고 자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문을 닫았지?

이상한 화학적 냄새.

가스유출인가 겁도 나고 몸에 이상생길까봐 불안했지만 이동네 이사오고나서 개인적으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어.

참고로 건강악화는... 이사오자마자 악몽, 가위눌림이 지속됐었고, 호르몬 이상이 생겼고, 요즘 건강검진에서 이곳저곳에서 종양들이 발견되고 있어. 뭐... 좀 이르다싶긴하지만 나이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생기는 병일 수도 있지.

암튼 아침엔 괜찮더라고... 근데 저녁 되니까 또 냄새가 나. 근처 다른 동네에 갔는데 거기서도 냄새가나.

이상해서 "통진 냄새"로 검색했더니 동네카페에 3년전에 이미 누군가 올렸더라고. ㅠㅠ

플라스틱 타는 냄새난다고.

신고하라고 전화번호까지 남겨져있던데 몇년지나도록 지속적으로 이러는게 너무 괘씸하면서도 무서워.

기억력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이제야 생각이 나는데... 이동네 이사와서는 밤마다 나는 각종냄새때문에 잘때 문열고 잔적이 없었어.

이사를 고민하다가 다른 주민들도 계속 알지못하는 위험에 노출되어있는데 이건 아니다싶어 글 올려.

이걸 어떻게 잡지? 연휴무렵에 뭔가하나본데... 괘씸한 이 공장. 신고밖에 답이 없는걸까?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3726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