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잦은다툼이 저와 엄마와 있었어요 가족 모두 회피로 대화를 안하고요 이렇게 산지 몆십년이고 유일하게 저혼자 이야기 하는데 이젠 도저히 못참겠어서요
언제까지 서른이 넘었는데 엄마한테 하라는데로 허락맡고 해야는지 모르겠어서..자기말 안따르면 니 멋대로 한다 머라하고..나가 살면 나가서 살아서 성격이 그래됐냐하고..다투다 참다 개지랄하면 너가 지금 아파서 그러는거 같다고 정신과 데리꼬 가버림 환자취급해버림ㅋㅋㅋㅋㅋㅋ미쳐버릴것같아요 햐,,전문의들 말들은 정말 잘들어요;;
엄마가 남성적성향이어서 대화 화법 순서가 1부정적표현-2니탓시전-3"내가언제"기억안남시전-4현시점이야기하다 옛날이야기꺼냄-5니 행동이 잘 된거냐며 비정상 취급함 이걸 매일 돌려가면 들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이게 대화할 때마다 똑같은 패턴인데..다른집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머든간에 좋은소린 못듣고 가족들말은 안듣고 흘려넘김/의사말이나 남말은 의존하고 정말 잘들음.
1년전 쯤 스트레스로 잠도 일주일동안 6시간도 못잔 상황에 잠을 너무 못자니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원래 예민하면 3일 날새는건 기본임. 일주일동안이나 못자고 어릴적 납치 당하고 성추행당한 적 있었음 그것도 여러번 근데 하필 이러한 상황들이 자꾸 겹치게 일어나는 거임 불현듯 트라우마로 못속에서 반응해 잠시 착각해 불안증세보이고 헛소리를 한거임 입술에서도 쓴맛나고 근데 엄마가 내 자취방와서 다이어트약을 발견한거임 이건 옛날에 먹었던거고 다욧약먹어서 그런거 아닌데 내말안듣고 무작정 병원가서 이 약먹어서 내딸이 이상해진거 같다함ㅋㅋㅋㅅㅂ
병원에선 그약 위험하다고 그것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지금증세가 조현병일수도 있다면서 엄마는 그말듣고 강제입원시킴 정신병원에..내말은 ㅅㅂ 어느 누구 듣지를않음 해명할 틈도 안줬음..잠자고 일어나니 난 제정신으로 돌아왔는데 정신병원 병동이었음..엄마는 원래 가족말 잘안들음 무한 전문의들만 신뢰하는성격임 몆백들여가며 검사란 검사 다 해봄 근데 불안증세 말고 모두가 정상으로 나왔는데한달이 넘도록 정신병원에 있었음 하..진짜 억울하고 좇같았음 그시간이 악몽같았음 극심한스트레스로 15kg체중증가에 마음에 화병이 생김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만 보면 조카 화가남,,내가 그때 왜그랬는지 말했더니 이제와서 그걸왜 이제말하녜..이미 지나간 일이니깐 생각하지말랜다 난아직도 조카화나는데 지금까지도 난억울하고 분노해 있는데 경험이라 생각하랜다 그말이 조카 생각하고 더 화나는데
내가 화낼때마다 너 아픈거라면서 병원가서 상담받자함
머만하면 날 환자취급하고 병원에 신뢰 조카함
지때문인지 알면서도 병원가면 다 해결해주는지암
조카 화나는데 하 ㅅㅂ 나까지 손절하면 엄마 혼자 불쌍해서 다 참고 버텼는데 더이상 못받아주겠어서
연끊고 돌아가실때쯤 찾아뵈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불효녀는 아니겠지? 참고 같이있다간 진심 정신병 걸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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