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필자는 필력이 낮아서 띄어쓰기 맞춤법 이해좀 부탁할게 반말글좀 할게
혹시 98 97 96년생중에 유년기 5-7살 사이를 강북구 수유동쪽에 있던 로얄아기스포츠단이라는 유치원 다닌사람들은 기억할거야(유치원근처에 큰개천이 있엇음)
어느날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 기사를 보고 과거가 떠올라서 글을써봐
그당시 나는 유치원 가는걸 상당히 무서워했어 유치원에서 종일반(당시 맞벌이부부를 위한 원내에서 저녁까지 애들을 돌봐주던 시스템)에서 아침에가서 저녁까지 유치원에서 돌봐지고 있엇어 스포츠단이라는 말답게 유치원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수영등 여러가지 신체적 활동을 전문적의로 가르쳣어 시설도 성인들도 이용할만한 큰레일이 있는 수영장 이였고 유치원비도 다른곳에 비해 많이 비싼편 이였다고해 학대를 중점의로 말하고 싶은데 서론이 길었네 이제 그당시 말도 안되던 학대 사실을 말해볼께 당시 원내 반마다 우리를 돌보던 선생들은 20대 여자 선생들이엿어 3-4명?의로 기억을하네

1. 물고문 : 이게 가장 기억에 강하게남네 종일반에 다른 친구들은 이른오후에 하원을하고 나포함 5-6명? 남았던거 같은데 선생들이 돌아가면서 애들한테 수영을 가르치고 그랬어 당연히 키도작고 어린애들이다 보니 애들 전용 풀장에서 노는경우가 보통이고 대부분이였는데 선생들이 뭔가 우리한테 화가 나거나 우리가 잘못을하면 성인들이 수영을 하는 레일에 우리를 빠트리고 우리가 허우적 거리면 우리 머리를 손의로 누르고 삐져나오면 또 손의로 누르면서 물고문을 했지 그 물속에서 발악한다고 헛발질로 선생다리를 발로차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지 하지만 어쩌겠어 선생들은 20대 성인이고 당시 유아였던 우리가 어떻게 거세게 반항을 하겠어 그대로 당했지 종일반 수업이 아니여도 종종 레일 수영장에 빠트리고 물맥이고 그랬는데 종일반 애들 소수만 남으니 정도가 엄청 심해졋었어

2.식고문 : 요세도 유치원들보면 애들 먹는걸로 장난치고 저급 재료로 먹이다가 많이들 처벌 받던데 뭐 당시 다행히 유치원이 애들 먹는건 신경을 많이썻어 맛은 좋았던걸로 억해 유치원비도 비싼편이였다고 하니 먹는데 돈 아낀편은 아니였던거 같아 식고문을 말하는건 잔반이였어 조그만한 식판에 선생들이 배급을 해주고 한공간에서 원생들이 다같이 먹었는데 음식을 남기면 원장이 와서 폭력을 가했지 등을 손바닥의로 강하게 때렷어 밥먹는 순간순간이 무서웠지 어린애들이다보니 매운걸 못먹잖아? 나는 기억이 강하게 남은게 김치반찬에서 파조각이 남은걸 매워서 남겻는데 그 파를 남겻다고 등짝 스매쉬를 당했었어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원장이 애들한테 손지검을 하니 선생들도 원장따라 스트레스를 우리한테 해소한게 아닌가 싶네

3. 재롱잔치 : 다들 유치원에서 매년 행사한다고 재롱잔치라는걸 했을거야 여러 안무 연극 춤 노래 등등 이것저것 준비하고 부모님들이 오셔서 구경하는 무대였지 그 연습과정 참끔찍했지 당시 살면서 춤 안무를 처음해보는 우리들한테 못따라하거나 진도가 안맞게 어리버리를 타면 여선생들이 친구들보는 바로앞에서 배를 발로 밀어차면서 이것도 못하냐면서 윽박을 질렀었어 검정 샌들구두? 그런걸 신고 다녓는데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맞은적이 없는데 그게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겠어 참..어머니가 그러시는데 필자는 후 재롱잔치 당일까지도 안무도 못익히고 무대에서 가만히 서있다 마지막 박수만 쳣다고해

뭐 20년도 지난일인데 모든게 다 기억안나지만 이정도가 임팩트가 남는거같네 우리 어머니는 내가 성인되서 이이야기를 하니까 내가 유치원을 정말 가기 싫어했다는데 그이유를 몰랐데 들어보시더니 표정이 안좋아시더라 ㅎ 다들 그럼 부모님한테 누구든 말하지 그랬냐 그럴거 같은데 나도 내가 왜 그당시를 부모님한테 숨긴건지 이유를 모르겠어 뭔가 이유가 있던걸까? 그건 나도 기억이 안나네
선생들 생각해보면 다들 외모는 이쁘고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지금쯤이면 다들 결혼하고 애들 낳아서 잘살고 있겠지 혹시나 이글을 보게되면 다들 양심에 찔려서 살길바래 ㅎ
유치원은 지금은 검색해도 안나오더라 망한건지 뭔지 당시 로열아기 스포츠단 다녓던 친구들이 이글을 본다면 연락줘 그냥 대화한번 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