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쿠키를 빚는 방법

공지사항 25.10.04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세계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요즘, 국내의 여러 시스템적 이슈까지 겹쳐서 걱정이 많으실 듯 합니다.
근년간 저 또한 우리들을 둘러 싸고있는 국가시스템의 결함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었고, 곧이어
기존 발행구조 자체에서 기여자의 분배권을 점진적으로 갉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식했습니다.
이에 저는 원동력이 보존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근 수개월간의 시간을 매진해 왔었지요.
그러나 완성되기도 잠시, 이는 또 다른 문제로 넘어갈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사람들 사이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해 존재하는 경제시스템 자체가 오히려,
우리들에게 이미 부여되어 존재하는 거대하고도 유일한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말이죠.
구축되어야 했지만 매번 찾을 수 없었던 유일한 양성피드백, 즉 ‘무한한 원동력’을 가져다 주는 것.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들에게 이미 존재했던 ‘사랑’의 흐름이었습니다.
만물과 시간의 소유를 수치화하고 그것에 기술적으로 뭔가를 더한다고 해서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구성원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방식과 전제 자체가 틀렸던 것이었죠.
인류 공동체가 기나긴 역사속 살아남아 문명을 이룩해낸 근원은 생존적 유리에 따른 소유중심적 사고방식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랑위에 세워진 공동의 목표와 그것을 위한 협동, 곧
하나를 위한 전체, 전체를 위한 하나의 마음에 있었으며
그것만이 우리들의 유일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깨달음으로의 여정을 가볍게 시청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콘텐츠들과 ‘쿠키’라는 요소에 빗대어 7분 가량의 영상, <사랑으로 쿠키를 빚는 방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Aq6esL61mEc?si=fxBtC4Qjz1FRp75S
세계가 휘청이고, 우리가 알던 기존의 시스템들은 곧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기존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많은 이들이 ‘사랑’이란 유일한 시스템에 눈을 뜰 수 있게끔, 많은 이들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다음 시대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게끔,
현대적인 복음처럼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고자 합니다.
이에 누구든지 깨어나 동참하는 분들에게는 크나 큰 복이 깃들 것을 약속합니다.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1415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