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라고 했다가 아빠랑 싸웠는데 내 잘못이야?

공지사항 25.10.05
강아지 할머니집에 맡겨서 할머니 엄청 좋아하신다 엄마가 그러길래 그치~ 남의 집 강아지 잠깐잠깐씩 보는게 제일 좋지 라고했어 근데 아빠가 할머니가 남이야? 이러고 갑자기 끼어드는거야 난 나 제외 다른사람을 남이라고 습관적으로 부르거든? 그래서 옛날부터 예시로 내 물건 만지면 왜 남의 물건을 만져! 그러면 아빠는 또 남이라는 거에 꽃혀서 내가 남이야? 이러다 싸우고.. 남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게 너무 지겨워서 그럼 나 아닌 타인을 뭐라고 지칭하는데? 라고 하니까 너 낳아준 사람이 누구냐 이런 소리나 해대고.. 그러다 엄청 싸웠어 물론 남이 가족이 아닌사람이라는 뜻도 있지만 난 나 이외에 다른사람이라는 뜻으로 쓰거든 그렇게 말해줘도 못알아들어 솔직히 서운하다 쓰지말아달라 좋게 말하면 나도 고치려고하는데 다짜고짜 욱해서 화내고 가르치려드니까 신경쓰기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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